삼육식품의 대표 브랜드 삼육두유가 한국소비자포럼이 주관하는 ‘2025 올해의 브랜드 대상’ 두유 부문에 선정됐다.올해로 창립 43주년을 맞이한 삼육식품은 식물성 단백질이 풍부한 자연의 선물, ‘콩’을 원료로 1984년에 두유 업계 최초로 파우치 형태의 삼육두유를 출시했다. 지난 40여년간 파우치 두유 시장점유율 부동의 1위를 지키고 있다. 두유업계 최초로 ISO 22000을 획득했고, 2000년대 초 ‘검은참깨두유’, ‘검은콩두유’, ‘검은콩칼슘두유’를 출시하며 국내 두유 시장에 ‘블랙두유’ 열풍을 일으키기도 했다. 이 외에 ‘검은콩 호두와 아몬드’, ‘프로틴 식이섬유’, ‘삼육케어 당캐치’ 등 다양한 두유 제품을 선보임으로써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라인업을 만들었다.
국내 두유업계 수출 1위 기업으로 성장한 삼육두유는 미국, 베트남, 중국, 중동 등 총 28개국에 제품을 공급한다. 삼육식품 관계자는 “소비자들이 가치소비를 실현할 수 있도록 정직하고 건강한 제품을 생산할 것”이라며 “멸균팩 재활용 활성화 및 정착을 위한 회수 프로그램 등에 적극 동참해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을 지속 실천하겠다”고 전했다.한경제 기자 hankyung@hankyung.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