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엽기떡볶이가 한국소비자포럼이 주관하는 ‘2025 올해의 브랜드 대상’ 떡볶이 부문에 선정됐다.동대문엽기떡볶이는 전국 약 680개 직·가맹점을 운영하는 대한민국 대표 떡볶이 브랜드다. ‘맛있게 맵다!’라는 슬로건을 내세워 남녀노소가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메뉴와 맛을 선보이며, 20여 년간 국내 떡볶이 시장을 주도하고 있다.
동대문엽기떡볶이가 장기간 고객들에게 사랑받을 수 있었던 바탕에는 ‘믿고 먹을 수 있는 안전한 먹거리’에 대한 신뢰가 깔려 있다. 가맹본부는 월 2회 이상 수퍼바이저, 화이트세스코 점검 서비스 등 정기적인 위생 점검을 시행하고 있다. 고객의 시선으로 위생과 서비스 품질을 점검하기 위해 미스터리 쇼퍼 ‘엽떡크루’를 운영하고 있다. 주요 식재료인 떡·어묵·양념 등은 해썹(HACCP) 인증으로 안전성을 검증받았다.전국 가맹점을 대상으로 ‘우수 직원 시상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점주의 책임 있는 인력 운영을 장려하는 등 건강한 조직 문화를 만들기 위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성실성, 책임감, 규정 준수 등을 기준으로 우수 직원을 선발해 포상하는 제도로, 매년 정기적으로 시행되고 있다.
올 상반기 고객의 사연을 응모받아 선정된 장소로 직접 찾아가 엽기떡볶이를 제공하는 푸드트럭 행사도 진행하며 전국의 고객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선물했다.
최만수 기자 bebop@hankyung.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