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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 1인당 1억 성과급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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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 1인당 1억 성과급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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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K하이닉스 노사가 임금교섭에 나선 지 3개월 만에 초과이익분배금(PS) 잠정 합의안을 마련했다. 합의안이 최종 확정되면 직원들은 올해 성과급을 포함해 1인당 1억원 안팎의 인센티브를 받을 전망이다.

    SK하이닉스 노사는 1일 PS 상한선 폐지와 매년 영업이익의 10%를 PS 재원으로 활용한다는 데 합의했다.


    합의안에 따르면 SK하이닉스는 기본급의 최대 1000%로 묶여 있던 PS 상한을 폐지하기로 했다. 대신 매년 영업이익의 10%를 PS 재원으로 책정해 이 중 80%는 당해연도에 지급하고 나머지 20%는 2년에 걸쳐 분할 지급하는 방식으로 변경한다. 올해 임금은 6% 인상하기로 했다.

    증권가에서는 올해 SK하이닉스의 영업이익을 최대 39조원 수준으로 보고 있다. 이 경우 올해만 약 3조1200억원이 성과급으로 지급된다. 향후 3년간 누적 인센티브 규모는 3조9000억원에 달할 것으로 추산된다. SK하이닉스 본사 직원이 3만3625명인 점을 감안하면 1인당 평균 1억원을 웃돈다.


    박의명 기자 uimyu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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