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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K캐쉬백 26년史 첫 선불카드 나왔다…'오키카드'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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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K캐쉬백 26년史 첫 선불카드 나왔다…'오키카드'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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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립 26년을 맞은 OK캐쉬백이 첫 자체 선불카드를 내놨다. SK플래닛은 OK캐쉬백 선불형 충전카드 '오키카드'를 출시한다고 1일 밝혔다. OK캐쉬백이 자체적으로 선불카드를 출시하는 첫 사례다. '언제 어디서나 사용 가능한 포인트 결제 일상화'를 목표로 삼았다.

    기존에는 이용자가 OK캐쉬백 결제를 위해서는 앱을 열어 바코드를 제시해야 했지만, 앞으로는 실물 오키카드 또는 네이버페이·하나페이 등 간편결제 연결로 바로 사용할 수 있게 됐다.


    오키카드는 연회비 없이 만 14세 이상이면 누구나 OK캐쉬백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에서 발급받을 수 있다. 결제 금액 기준 0.5% 정률 적립되는 '오키카드 S', 0.2% 또는 1.5% 무작위 적립되는 '오키카드H' 중 선택할 수 있다. 오키카드는 타사 신용카드와 달리 전월 실적 조건이나 업종 제한 없이 무제한 적립이 가능하다.

    SK플래닛 측은 "오픈뱅킹 및 휴대폰 결제를 통한 자동·예약 충전 기능 등 편의성도 강화됐다"며 "사용 금액의 30% 소득공제 혜택도 제공된다"고 설명했다.


    SK플래닛은 선불카드 출시를 기념해 오는 30일까지 포인트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OK캐쉬백 앱에 카드를 등록하고 이벤트에 응모한 고객 전원에게 500포인트를 제공한다.

    최지희 기자 mymasaki@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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