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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검, 황유성 전 방첩사령관 조사…尹정부 대통령실과 채상병 관련 통화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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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검, 황유성 전 방첩사령관 조사…尹정부 대통령실과 채상병 관련 통화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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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상병 사건 외압·은폐 의혹을 수사 중인 이명현 순직해병 특별검사팀이 황유성 전 국군방첩사령관이 채상병 사망 사건 당시 대통령실 관계자와 통화한 정황을 파악한 것으로 알려졌다.

    30일 법조계에 따르면 황 전 사령관은 이날 서울 서초동에 있는 특검팀 사무실에 참고인 신분으로 출석해 조사받았다. 황 전 사령관은 채상병 사망 사건 당시 군 정보기관인 방첩사령부를 지휘한 인물이다.


    특검팀은 조사에서 황 전 사령관이 채상병 순직 이후 사건 수사와 관련해 당시 이종섭 국방부 장관, 이시원 대통령실 공직기강비서관 등과 통화한 사실을 확인했다.

    특검팀은 황 전 사령관에게 직무상 이유로 채상병 사망 사건 수사의 외압 정황을 자세히 파악하고 있었던 게 아닌지에 대해 집중적으로 조사한 것으로 전해졌다.


    황 전 사령관은 이날 특검 사무실에 출석하면서 'VIP 격노설'을 파악했나", "수사외압 정황을 알고 있었나" 등 취재진의 질문에 아무런 답변을 하지 않았다.

    박수림 한경닷컴 기자 paksr365@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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