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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민수 아들 윤후, 미국서도 엄마 걱정 "건강하게만 있어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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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민수 아들 윤후, 미국서도 엄마 걱정 "건강하게만 있어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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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수 윤민수의 전처 김민지 씨가 아들 윤후와 나눈 따뜻한 메시지를 공개했다.

    지난 26일 김민지 씨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슈 된 김에 헤헤, 아들 자랑"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김민지 씨와 아들 윤후가 주고받은 카카오톡 메시지 내용이 담겨 있었다.


    메시지에서 윤후는 김 씨에게 "엄마, 취업했다면 심리 상담으로"라고 말했고, 김 씨는 "응 근데 안 하려고"라고 답했다. 이에 윤후는 "왔다 갔다 하지 말고, 건강하게만 있어 줘. 정신이랑 몸 둘 다"라며 애정을 드러냈다.

    김 씨는 이런 윤후에게 "싫어, 왔다 갔다 할 거야"라고 애정 섞인 장난을 쳤고, 윤후는 "그런 식으로 해"라고 답장했다
    .
    윤민수는 2006년 김 씨와 결혼해 같은 해 11월 아들 윤후를 얻었다. 윤민수와 윤후 부자는 MBC '일밤-아빠! 어디가?'에 출연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결혼 18년 만인 지난해 부부는 갈라섰지만, 이혼 후에도 한집에서 생활하는 것으로 알려져 눈길을 끌었다.


    지난 24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 윤민수는 "이혼 후에도 한집에서 같이 지내고 있다"며 "집을 정리해야 해서"라고 한집살이 이유를 밝혔다.

    그러면서 전처에 대해 "한두 해 같이 산 것도 아니고, 집에서 마주쳐도 그냥 친구 같고 그렇다"며 "꼭 필요한 얘기만 하는데, 대부분 윤후 관련된 얘기"라고 밝혔다.


    아들 윤후의 반응에 대해서는 "특별한 얘기를 안 했다"며 "'이혼할 건데 어떻게 생각하냐?'고 물었는데, '그건 엄마아빠 인생이니까'라고 쿨하게 반응하더라"고 덧붙였다.

    윤후는 '농구의 전설' 마이클 조던의 모교 노스캐롤라이나 주립대학교 채플힐 캠퍼스에 재학 중이다.


    김예랑 한경닷컴 기자 yesra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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