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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 학점제 맞춤형 학습공간 구축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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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 학점제 맞춤형 학습공간 구축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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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도교육청이 2026년 고교학점제 학교 공간조성사업 대상교로 49개 학교를 확정했다. 예산은 약 350억 원이다.

    27일 경기도교육청에 따르면 도 교육청은 이번 선정으로 고교학점제 안착을 위한 1단계 사업을 마무리한다. 이후 2027년부터는 2단계 성장지원 사업으로 전환한다.


    선정 대상은 일반계고 41교, 직업계고 8교다. 지역은 수원·성남·구리남양주·의정부 등 16곳과 부천·군포의왕·안양과천·고양 등 8곳이다.

    학교는 학생 선택권 확대를 위해 다양한 학습공간을 조성한다. 경기공유학교·온라인학교와 연계한 공동 활용도 가능하다.


    과거 석면 보유나 내진 성능 문제로 제외됐던 학교도 이번에 포함됐다. 안전 문제 해소가 반영됐다.

    도 교육청은 2027년 이후 △과목 간 연계 수업 △다기능 학습 공간 △디지털 기기 활용 학습공간 구축에 집중한다.


    내부 기자재 확충과 신설 학교 지원도 병행한다. 자기주도 학습 중심 공간 조성이 목표다.

    임태희 교육감은 "고교학점제가 경기교육 현장에 안정적으로 정착하도록 지속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경기=정진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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