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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서 세계한민족여성네트워크 대회 열린다…국내외 한인 여성 500명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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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서 세계한민족여성네트워크 대회 열린다…국내외 한인 여성 500명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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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성가족부는 경상남도, 창원특례시와 함께 27일부터 사흘간 경남 창원컨벤션센터에서 '2025 세계한민족여성네트워크(KOWIN) 대회'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대회는 각 분야에서 활약하는 국내외 한인 여성들이 참여하는 교류의 장으로 2001년 출범 이후 매년 열리고 있다. 올해는 'KOWIN 25년, 더 큰 희망과 변화를 향해'를 주제로 기조 강연과 글로벌 여성리더 토론회, 분야별 교류 프로그램 등이 진행된다.


    23개국에서 150명, 국내에서 350명 등 세계 한인 여성 500명이 참석해 디지털과 인공지능(AI)의 기술의 발전 등 급변하는 환경 속 한인 여성의 미래와 나아갈 방향을 논의한다.

    27일에는 AI 기술로 기업의 디지털 마케팅을 지원하는 스타트업 아드리엘의 엄수원 대표가 '함께 만드는 성장: 여성 리더십과 연대의 힘'을 주제로 기조 강연을 한다.


    미국에서 한국인 정착 지원프로그램을 운영해 온 이계주 씨와 미국 뉴멕시코에서 14년간 봉사활동을 하며 차세대 한국어 교육 및 정체성 확립에 힘쓴 박광종 씨 등 개인 6명을 비롯해 KOWIN 필리핀지부 등 단체 3곳은 여가부 장관 표창을 받는다.

    김기남 여가부 기획조정실장은 "국내외 한인 여성들이 그간 활동을 돌아보고 이를 디딤돌로 새로운 도약과 미래를 열어가는 뜻깊은 소통과 협력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김영리 기자 smartkim@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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