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이 문을 연 2000년대를 떠올리게 하는 레트로 무드의 프로모션은 특히 주목된다. 고객들에게 추억 여행과 클래식한 축제 분위기를 선사하기 위해 도시의 일상과 여행의 순간을 따뜻한 색감으로 그려내는 일러스트레이터 싸비노와 협업했다. 석양빛으로 물든 서울 스카이라인을 담은 작품은 지난 25년을 되새기게 하며, 동시에 앞으로 펼쳐질 새로운 내일을 기리는 호텔의 비전을 상징한다.
9월 1일부터 선보이는 '25 & 타임리스' 패키지에서는 투숙 고객에게 호텔 내 식음 업장에서 사용할 수 있는 25만 F&B 크레딧이 증정된다. 여기에 JW 시그니처 레드 및 화이트 하프보틀 와인 각 1병과 레트로 감성을 간직한 기념 퍼즐도 함께 제공해 25년간 받아 온 사랑에 대한 감사의 의미를 더했다.
"5일 간 각 업장의 정수 담은 스페셜 페어링 메뉴 25% 할인"
9월 1일부터 5일까지 호텔 전 업장에서는 25주년 기념 특별 프로모션이 펼쳐진다. ‘더 마고 그릴’과 ‘타마유라’에서는 각 업장의 정수를 담은 요리와 엄선된 와인, 사케가 포함된 스페셜 페어링 메뉴를 25% 할인된 가격으로 선보인다. ‘플레이버즈’에서는 런치 뷔페를 25%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하고, ‘파티세리’에서는 2000년대 감성을 담아낸 스테디셀러 ‘고구마 케이크’를 25% 할인된 가격으로 재출시해 세대를 아우르는 달콤한 순간을 되살린다.
매거진 노블레스 코리아와 협업한 캠페인 영상도 공식 SNS 채널에서 각각 확인할 수 있다. 영상에는 호텔에서의 경험으로 이어지는 한강과 잠수교의 풍경, JW 가든의 녹음, 객실에서 즐기는 조식과 와인 파티 등 고객 추억이 깃든 장면을 담았다.
JW 메리어트 호텔 서울 마케팅 커뮤니케이션 이진주 대리는 “이번 ‘타임리스 호스피탈리티’ 캠페인은 지난 25년의 발자취를 돌아보며 호텔이 걸어온 길을 정리하고, 앞으로 나아갈 방향을 더욱 분명히 하는 계기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고객에게 차별화된 경험을 전하고 서울을 대표하는 럭셔리 호텔로서 새로운 가치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정상미 기자 vivid@hankyung.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