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제 부동산R114 자료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1~6월) 전국 아파트 일반분양 물량은 4만1826가구로 지난해 동기간 7만4356가구보다 43% 줄었다. 연도별 상반기 일반분양 물량은 △2021년 11만5243가구 △2022년 10만2780가구 △2023년 4만4360가구 △2024년 7만4356가구 등으로 올해 상반기 공급 물량이 5년 내 가장 적다.
줄어든 공급과 반대로 주택 수요는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다.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2021년 1월 2313만가구였던 전국 가구수는 올해 상반기 기준 2423가구로 110만가구 넘게 늘었다. 1인 가구가 1000만 가구를 돌파한 데다 전체 중 67.3%가 2인 이하에 해당하는 등 소규모 가구가 늘어나면서 주택 수요도 함께 증가한 것이다.
이에 따라 일부 지역에서는 신축 아파트를 중심으로 실거래가가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자료에 따르면 경북 포항의 ‘힐스테이트 초곡’ 전용 84㎡는 3억9200만원에 거래되며 신고가를 기록했고, ‘포항자이 애서턴’ 전용 84㎡는 5억2630만원에 손바뀜됐다.
부동산 전문가는 “공사비, 분양가 등이 급등하고 사업성이 낮아지면서 공급량이 크게 줄었고, 지역을 대표할 만한 핵심적인 부지에만 신축이 공급되면서 희소성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며 “이에 지금 지역 랜드마크를 선점해 향후 다가올 호황기에 대비하려는 수요자가 늘어나는 모양새”라고 말했다.

이러한 가운데 포항에서는 ‘힐스테이트 환호공원’이 관심을 모으고 있다. 해당 당지는 경북 포항시 북구 양덕동 일원(1, 2블록)에 들어서는 포항 최대 규모의 민간공원 특례사업으로, 지하 3층~지상 최고 38층, 20개 동, 전용면적 59~101㎡, 총 2994가구(1블록 1590가구, 2블록 1404가구) 규모의 대단지이다.
단지는 계약금 5백만원 정액제(1차), 발코니 확장 무상 제공, 중문 무상제공 등 수요자들의 초기 부담을 줄이고 선착순 특별혜택까지 더해 동·호 지정 분양 중이다. 특별 계약 축하금 지급과 잔금유예(2025년 7월 1일 이후 계약세대 한정)도 계약 후 6개월 이내에 가능하며, 올해 10월 입주를 앞두고 있어 빠른 입주도 가능하다.
입주지정 기간 내 잔금을 납부한 계약자를 대상으로 추첨 이벤트를 통해 제네시스 G80, 샤넬백, 75인치 TV등의 경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힐스테이트 환호공원은 2994세대의 대단지 프리미엄에 주거 선호도 높은 입지에 조성돼 교통·교육·생활 등 다양한 인프라도 갖추고 있다. 새천년대로, 삼호로, 소티재로, 영일만대로 등을 통해 포항 전역을 빠르게 이동할 수 있으며 포항고속버스터미널, KTX 포항역 등도 인근에 있어 전국 각지로 이동이 쉽다. 단지에서 도보로 해맞이초에 갈 수 있고 항구초, 대도중, 환호여자중 등 다수의 학교도 가깝다. 반경 2km 안에 양덕동과 두호동 일대 학원가도 밀집해 있다. 하나로마트, 죽도시장, 롯데백화점, 홈플러스, 이마트 등 쇼핑 시설과 시티병원, 포항시립미술관, 롯데시네마, 경상북도교육청문화원, 실개천거리도 가깝다.
브랜드평판지수 1위의 힐스테이트에 걸맞은 상품성도 갖췄다. 남향 위주 단지 배치, 4베이·판상형(일부세대) 설계로 채광과 통풍이 우수하며, 드레스룸·펜트리·알파룸(일부세대) 등을 도입해 수납과 공간 활용성도 높였다.

커뮤니티 시설로 지상 38층에 게스트하우스와 스카이라운지가 마련된다. 스카이라운지와 게스트하우스의 경우 37층, 38층 등 최상층에 설계되어 있어 입주민 누구나 환호공원의 사계절 및 아름다운 영일만의 일출과 일몰을 감상할 수 있다. 또한 어린이 물놀이터, 수경 조경 등 계절 맞춤형 커뮤니티도 조성돼 있다.
다수의 개발호재도 계획되어 있다. 울산∼포항 고속도로와 포항∼영덕 고속도로를 연결하는 영일만 횡단 고속도로, 영일만대교 개발과 영일만관광특구, 전국 최대 규모의 영일만 해상케이블카, 북구 항구동과 남구 송도동을 잇는 동빈대교 등이 건설 및 계획 중으로 미래 가치에 대한 기대감도 커지고 있다.
견본주택은 포항시 북구 장성동 1527-1에 위치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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