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뮤지컬 작가 박천휴가 루이비통 워치&주얼리와 함께 패션 매거진 GQ 9월호 커버 4종을 장식했다.
한국 창작 뮤지컬 사상 최초로 제78회 미국 토니상 6관왕을 차지한 창작뮤지컬 '어쩌면 해피엔딩'의 박천휴 작가와 함께한 이번 화보에서 그는 메종의 대표 타임피스 땅부르 워치, 그리고 에스칼 워치 컬렉션을 착용하여 새롭고 세련된 무드를 보여줬다. 여기에 루이 비통의 파인 주얼리를 더해 내추럴한 분위기 속에서도 깊이 있는 모습을 드러내며, 감각적이고 다채로운 매력을 선보여 눈길을 끈다.
화보 속 박천휴 작가가 착용한 땅부르 워치는 입체적인 다이얼과 세련된 마감, 유연한 선으로 이루어진 메종의 워치메이킹 기술을 보여주는 대표 컬렉션이다. 또한 에스칼 워치 컬렉션은 루이 비통의 트렁크에서 영감을 받은 컬렉션으로 질감이 돋보이는 다이얼 표면과 섬세한 마감으로 워치메이킹에 대한 고도의 기술력을 자랑한다.
박천휴 작가와 함께한 GQ 화보는 GQ 9월호 및 SNS와 웹 사이트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한편 토니상을 휩쓴 어쩌면 해피엔딩은 오는 10월 30일 10주년 기념 공연으로 국내 팬들을 만난다.
공연 제작사 NHN링크는 10월 30일부터 2026년 1월 25일까지 서울 연지동 두산아트센터 연강홀에서 어쩌면 해피엔딩의 10주년 기념 공연을 연다고 밝혔다.
어쩌면 해피엔딩은 인간을 돕기 위해 만들어졌지만 버려진 로봇 '올리버'와 '클레어'가 가장 인간적 감정인 사랑을 알아가는 과정을 그린 작품이다. 윌 애런슨과 박천휴가 2014년 함께 만들었으며 2016년 초연을 시작으로 지난해 다섯 번째 시즌까지 평단과 관객의 찬사를 받아왔다.
이미나 한경닷컴 기자 helper@hankyung.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