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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민지, 포천서 프로 첫 홀인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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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민지, 포천서 프로 첫 홀인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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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조 포천퀸’은 역시 달랐다. 168m 거리의 파3인 경기 포천시 포천힐스CC 6번홀. 핀이 그린 오른쪽 가장자리에 꽂혀 있어 곧바로 핀을 노리기 까다로운 홀이었다. 박민지(사진)는 그린 가운데로 보낸다는 전략으로 핑 i240 5번 아이언을 잡았다. 그의 티샷을 맞은 타이틀리스트 프로V1 공은 164.2m를 뻗어나간 뒤 홀을 향해 곧바로 굴러가 그대로 빨려 들어갔다. 박민지의 프로 첫 홀인원이었다.

    박민지가 24일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BC카드·한경 레이디스컵 2025 최종 4라운드에서 그림 같은 홀인원에 성공했다. 이 홀인원으로 박민지는 8000만원 상당의 다날 로봇 커피머신을 품에 안았다. 통산 19승을 거둔 박민지가 정규 투어에서 홀인원에 성공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박민지는 2022년과 2023년 이 대회에서 2년 연속 우승을 차지했다.


    이날 2번홀 보기로 아쉬운 출발을 보인 박민지는 6번홀의 완벽한 홀인원에 힘입어 이후 버디 2개를 연달아 만들어냈다. 이날 4타를 줄인 박민지는 공동 9위로 대회를 마무리했다.

    박민지는 “상품(커피머신)은 모교에 기부할 생각”이라고 말했다. 정규 투어 200번째로 출전하는 대회에서 ‘20승’ 기록을 놓친 데 대해선 “큰 부상 없이 여기까지 온 것에 감사하다”며 “300경기까지 건강하게, 원하는 목표를 이루며 잘 뛰고 싶다”고 했다.


    포천=최한종/장서우 기자 onebell@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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