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4,797.55

  • 74.45
  • 1.58%
코스닥

951.16

  • 8.98
  • 0.95%
1/4

삼성전자 차세대 펠티어 냉각 기술, '100대 혁신 기술'로 선정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뉴스 듣기-

지금 보시는 뉴스를 읽어드립니다.

이동 통신망을 이용하여 음성을 재생하면 별도의 데이터 통화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삼성전자 차세대 펠티어 냉각 기술, '100대 혁신 기술'로 선정

주요 기사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삼성전자가 냉매를 사용하지 않아 친환경 기술로 평가받는 ‘차세대 펠티어 냉각 기술’이 ‘2025 R&D(연구개발) 100 어워드’의 ‘100대 혁신 기술’로 선정됐다고 24일 발표했다. 이 기술은 삼성전자 소속 차세대 기술 개발 조직 삼성리서치가 미국 존스홉킨스대 응용물리학연구소와 산학 협력을 통해 개발했다. R&D 100 어워드는 ‘산학 혁신의 오스카상’ ‘공학의 노벨상’으로 불리는 권위 있는 상으로 1963년 제정됐다.

    펠티어 냉각 기술을 활용하면 가전 등에서 빠르고 정밀한 온도 제어가 가능하다. 반도체, 의료기기, 전장(자동차 전자장치), 데이터센터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의 활용 가능성이 주목받고 있다.


    삼성전자와 존스홉킨스대는 세계 최초로 나노 공학 기술을 이용해 ‘고성능 박막 펠티어 반도체 소자’를 새롭게 개발하고, 이를 활용한 고성능 펠티어 냉장고(사진)의 기술을 검증받는 데 성공했다. 반도체 박막 증착(웨이퍼 표면에 막을 씌워 전기적 특성을 갖게 하는 공정) 방식의 생산 기술을 도입해 기존 냉매보다 냉각 효율을 약 75% 향상하고, 소형화·경량화도 동시에 달성했다. 이 기술에 대한 논문은 지난 5월 세계적 학술지 ‘네이처 커뮤니케이션스’에 실렸다.

    이준현 삼성전자 삼성리서치 라이프솔루션팀 부사장은 “상용화가 가능한 과학 기술을 평가하는 세계적 권위의 R&D 100 어워드를 수상하게 돼 큰 영광”이라며 “차세대 펠티어 냉각 기술이 혁신성과 실용성을 동시에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다.


    황정수 기자 hjs@hankyung.com









    - 염색되는 샴푸, 대나무수 화장품 뜬다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