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중앙은행(Fed)에서 금리 인하 ‘신중론’이 이어지고 있다. 시장에서는 9월 금리 인하를 장담하기 어렵다는 관측이 고개를 들고 있다.
22일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에 따르면 시장에선 Fed가 9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기준금리를 동결할 확률을 26.7%로 보고 있다. 지난 14일의 7.8%보다 높아졌다. 여전히 금리 인하를 기대하는 시각이 더 많지만 금리를 동결할 것으로 보는 투자자가 빠르게 늘어난 것이다. 시장은 제롬 파월 Fed 의장의 잭슨홀 미팅 연설을 주목하고 있다.
한경제 기자 hankyung@hankyung.com
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