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4,220.56

  • 90.88
  • 2.20%
코스닥

932.59

  • 12.92
  • 1.40%
1/3

"비 피하려다가"…우연히 들어간 가게서 '복권 잭팟' 터졌다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뉴스 듣기-

지금 보시는 뉴스를 읽어드립니다.

이동 통신망을 이용하여 음성을 재생하면 별도의 데이터 통화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비 피하려다가"…우연히 들어간 가게서 '복권 잭팟' 터졌다

주요 기사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비를 피하려고 들어간 복권 가게에서 '잭팟'을 터뜨린 여성이 화제다.

    21일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는 중국에서 한 여성이 비를 피하기 위해 복권 가게에 들어갔다 100만위안(약 2억원)의 복권에 당첨됐다고 보도했다.


    이 여성은 지난 8일 중국 남서부 윈난성 위시에서 갑자기 내린 비를 피하기 위해 근처 가게로 들어갔다. 그는 비가 그치지 않자 즉석 복권을 구매했다. 그는 평소에도 긁는 복권을 종종 구입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900위안어치(약 17만원)의 복권을 샀는데, 이 가운데 100만위안짜리 당첨 복권이 있었다. 그는 "순간 다리가 풀렸다. 상상도 못 했다. 비가 행운을 불러온 것 같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당첨금을 받은 뒤 가게 주인에게 감사의 표시로 현금이 가득 든 붉은 봉투와 실크 배너를 선물했다"고 말했다.


    이 여성의 사연을 접한 현지 누리꾼들은 "물을 만나면 행운이 온다"는 속담이 있다며 일제히 축하하고 있다.

    진영기 한경닷컴 기자 young71@hankyung.com




    - 염색되는 샴푸, 대나무수 화장품 뜬다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