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블랙야크I&C(대표 김태효)는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남태헌), (주)린솔(대표 이효근)과 함께 산림복지 안전·고객만족 및 공공가치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남태헌 진흥원장, ㈜린솔 이효근 대표, ㈜블랙야크I&C 김태효 대표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산림복지진흥원 본관동 1층 대회의실에서 진행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한국산림복지진흥원과 블랙야크I&C, 린솔은 산림복지시설 이용객의 안전 확보와 체감도 향상, 그리고 공공가치 확산을 위하여 민간의 AI 기술 및 안전자원을 활용한 협력체계를 구축할 방침이다.
이번 협약은 산림복지시설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안전사고를 AI 기술로 예방하고 신속히 대응하며, 숲 안전웨어 대여 서비스를 도입해 국민이 안심하고 산림복지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는 데에 목적을 두고 있다.
주요 협력 내용은 ▲AI 기술을 활용한 실종·산불 등 안전사고 예방 및 대응 ▲산림 안전 솔루션의 현장 실증 및 적용 ▲산림 안전용품 실증·체험 서비스 기획 등을 포함한다.
이를 위해 산림복지시설에서 발생 가능한 실종, 산불 등 안전사고 예방 및 대응을 약속했으며, 산림 안전용품 실증·체험 서비스를 운영하며 이용객 안전·편의 향상을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또한 블랙야크I&C와 린솔이 제안하는 산림 안전 솔루션의 실증 및 적용을 약속하고, 협력에 관한 공동 홍보 콘텐츠를 제작하여 홍보 채널을 활용하는 것에도 동의했다.
특히 이번 협약을 통해 3사는 ‘숲 안전웨어 대여 서비스’를 통해 숲체험화, 조끼류 등 안전 장비를 현장에서 무상으로 대여해 이용객의 안전 확보와 안전 문화 체감도를 동시에 높일 계획이다. 안전웨어 대여 서비스는 고령자, 아동, 장애인 등 안전 취약계층이 산림복지시설을 보다 편리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현장에서 지원하는 등 안전 장비 사용 경험을 확대해 산림 안전 문화의 생활화를 제공한다.
이번 협약과 관련하여 ㈜블랙야크I&C 김태효 대표이사는 “이번 협약을 통하여 앞으로 블랙야크I&C는 산림복지시설 이용객의 안전 확보와 체감도 향상, 그리고 공공가치 확산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경잡앤조이 온라인뉴스팀 기자 jobnjoynews@hankyung.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