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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아침의 지휘자] 음악계 레퍼토리 깬 마에스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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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아침의 지휘자] 음악계 레퍼토리 깬 마에스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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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앨런 길버트(사진)는 정상급 미국인 지휘자를 뽑을 때 빠지지 않고 등장하는 인물이다. 그는 NDR엘프필하모니 오케스트라 수석지휘자이자 스웨덴 왕립 오페라의 음악감독이다. 2009~2017년엔 뉴욕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음악감독을 맡았다.

    길버트는 미국 하버드대에서 공부한 뒤 커티스 음악원과 줄리아드 음악원에서 지휘를 배웠다.


    길버트는 뉴욕 필하모닉을 이끌 때 유럽 고전·낭만주의 중심이던 당대 음악계의 레퍼토리에서 벗어나 현대음악과 미국 음악을 자주 선보였다. NDR엘프필하모니에선 2019~2029년 10년간 수석지휘자를 맡는다. 그가 오는 10월 22일 이 악단과 내한 공연을 선보인다. 첫 곡으로 안나 클라인의 곡 ‘요동치는 바다’를 들려준다.

    이주현 기자 deep@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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