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AMG엔터 주가가 18일 장 초반 급락세다. SAMG엔터의 실적 발표 이후 외형 성장이 둔화한 것 아니냐는 시장의 우려가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오전 9시12분 현재 SAMG엔터는 전 거래일보다 1만1100원(15.1%) 내린 6만2400원을 기록하고 있다.
SAMG엔터는 지난 14일 장 마감 후 올 2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355억원과 54억원으로 전분기보다 0.7%와 14.8% 감소했다고 발표했다.
다만 증권가에선 이 같은 주가 하락이 과도한 반응이란 진단이 나온다. 김아람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긴 그림에서 달라진 건 없다"며 "SAMG엔터는 기존 영유아 중심에서 1030 키덜트(키즈+어덜트) 시장으로의 확장을 잘 해나가고 있고, 에스엠 아티스트 에스파와의 협업은 아직 공개되지도 않았다"고 분석했다.
고정삼 한경닷컴 기자 jsk@hankyung.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