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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운 광복절 연휴…최고 체감온도 35도 폭염 온다 [내일 날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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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운 광복절 연휴…최고 체감온도 35도 폭염 온다 [내일 날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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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복절 연휴 첫날인 15일 전국에 찜통더위가 찾아올 전망이다. 일부 지역에서는 소나기가 내리며 후텁지근한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14일 기상청에 따르면 15일 아침 최저기온은 22~26도, 낮 최고기온은 30~34도로 예보됐다. 평년보다 2도가량 높은 수준이다.


    체감온도는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35도까지 치솟겠다. 폭염특보는 현재 충청 남부와 남부지방, 제주도에 발효 중이며 전국으로 확대될 가능성도 있다.

    정체전선에 따른 비는 이날 경기 남부에 30~80㎜, 서울·인천·경기북부·강원 내륙·충남에 20~60㎜를 뿌릴 것으로 예보됐다. 특히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30㎜ 안팎의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을 수 있다.


    중부지방에는 정체전선이 몰고 온 비구름이 많은 비를 뿌렸다. 전날부터 이날 오전 9시까지 강수량은 파주 316.0㎜, 인천 옹진 덕적북리 289.1㎜, 동두천 하봉암 273.5㎜, 김포 270.5㎜ 등의 순으로 집계됐다.

    비는 이날 오후부터 소강 상태에 들어가는 곳이 많겠다. 15일에도 수도권, 강원도, 충청권, 경상권에 5~40㎜의 소나기가 내릴 가능성이 있다.


    연휴 기간인 16~17일에도 무더위는 계속되겠다. 16일과 17일 아침 최저기온은 20~26도 안팎, 낮 최고기온은 29~34도 수준으로 예보돼 있어 외출 시 폭염과 소나기에 대비해야 한다.

    류병화 기자 hwahwa@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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