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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밌네"…류준열·혜리 진흙탕 결별했는데, 누굴 위한 '응팔' 10주년 M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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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밌네"…류준열·혜리 진흙탕 결별했는데, 누굴 위한 '응팔' 10주년 M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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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vN '응답하라 1988'이 방영 10주년을 맞이해 새 콘텐츠를 기획한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일각에서는 비판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특히 '응답하라 1988'로 인연을 맺어 연인 사이로 발전했지만 결별한 혜리, 류준열의 잡음이 지난해 불거졌다는 점에서 "누굴 위한 기획이냐"는 반응도 있다.


    에그이즈커밍 측은 13일 "'응답하라 1988' 방영 10년을 기념해 콘텐츠를 논의 중인 것은 맞지만 세부 사항은 확정된 게 없다"고 밝혔다. 에그이즈커밍은 영상 콘텐츠 제작사로 '응답하라' 시리즈를 만든 신원호 감독, 이우정 작가 등이 소속돼 있다.

    '응답하라 1988' 1998년 서울 쌍문동에서 살아가던 다섯 가족의 이야기를 담았다. 2015년 11월 첫 방영을 시작해 최고 시청률 18.8%를 기록하며 신드롬을 일으켰다. 배우 박보검과 혜리, 류준열 등은 '응답하라 1988'를 통해 스타덤에 올랐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특히 혜리와 류준열은 '응답하라 1988'을 통해 만나 2017년 연인 사이임을 인정했고, 6년간 공개 열애를 했지만 2023년 헤어졌다. 하지만 이후 지난해 류준열과 한소희의 열애설이 불거졌을 당시 혜리가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재밌네"라는 반응을 보이면서 양측을 둘러싼 각종 억측이 나왔다.

    다만 해당 논란에 한소희는 "환승연애는 없었다"고 일축했고, 혜리 역시 표현이 경솔했다면서 사과하면서 일단락됐다.


    '응답하라 1988' 10주년 기념 콘텐츠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알려지지 않았지만 오는 10월 단체 MT를 계획하고 있다는 말도 나온다. 이를 위해 출연 배우들의 스케줄을 확인하고 있다는 후문이다.

    하지만 류준열 측은 넷플릭스 오리지널 '들쥐' 촬영을 이유로 참석이 어렵다는 뜻을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김소연 한경닷컴 기자 sue123@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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