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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고비 성분 담겼다"…'붙이는 비만약' 결과에 들썩이는 종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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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2-28 2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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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웅이 개발 중인 비만약 성분 세마글루타이드를 탑재한 마이크로니들 패치의 생체이용율이 80%를 돌파했다는 소식에 급등하고 있다.

      13일 오전 9시18분 현재 대웅은 전일 대비 2100원(9.74%) 오른 2만365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개장 전 대웅테라퓨틱스와 대웅제약이 함께 개발 중인 마이크로니들 패치의 생체이용율 관련 연구 결과를 내놓으면서 투자심리가 개선된 모습이다. 특히 패치에 담긴 게 비만 치료제 위고비의 성분인 세마글루타이드라는 점이 투자자들의 이목을 끈 것으로 보인다.

      대웅테라퓨틱스가 개발한 약물전달 기술 플랫폼 클로팜이 적용된 세마글루타이드 마이크로니들 패치를 피부에 부착해 체내에 흡수된 약물의 혈중 농도를 측정한 결과 피하주사(SC)로 투약했을 때의 80% 이상인 것으로 나타났다.


      세마글루타이드 성분을 담아 출시된 기존 마이크로니들 패치들의 경우 생체이용율이 주사제 대비 30% 수준에 그친다고 대웅 측은 설명했다.

      한경우 한경닷컴 기자 cas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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