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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관광개발, 2분기 영업이익 331억원…사상 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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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관광개발, 2분기 영업이익 331억원…사상 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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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롯데관광개발이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 개장 이후 처음으로 분기 기준 순이익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5일 롯데관광개발은 반기보고서를 통해 올해 2분기 연결기준 1577억원의 매출을 올렸다고 공시했다. 영업이익은 331억원으로 역대 최대 규모다. 당기순이익은 59억원으로 흑자 전환했다. 2020년 12월18일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 개장 이후 처음이다.


    이러한 실적 개선은 주력 사업인 카지노와 호텔, 여행 등 3대 부분의 성장 덕분이라는 설명이다.

    드림타워 카지노의 2분기 순매출(총매출에서 에이전트 수수료 등을 뺀 금액)은 1100억3800만원으로 전 분기 대비 30.2% 늘었다. 사상 처음으로 분기 매출 1000억원대를 돌파했다. 전년 동기 대비로는 65.4% 증가했다.


    카지노 이용객 수는 14만8475명으로 전 분기(10만9631명) 대비 35% 이상 늘었고, 드롭액(카지노 고객이 칩으로 바꾼 금액)은 전분기(4820억원) 대비 38.7% 증가한 6685억원을 기록했다.

    평균 객실 이용률(OCC)은 87.6%다. 객실 판매 수는 12만7580실로, 작년 극성수기였던 3분기 11만769실보다 15.2% 증가했다. 외국인 투숙 비율은 66.4%를 기록했다.



    전통사업 분야인 여행 부문도 2분기 매출 242억4200만원을 기록, 전 분기 대비 10% 성장했다.

    롯데관광개발은 "당초 증권가에서는 내년부터 순이익 흑자 전환이 가능할 것으로 내다봤지만 2분기 폭발적인 매출 성장을 통해 이를 훨씬 앞당겼다"면서 "통상 2분기 실적보다 3분기와 4분기 실적이 더 좋았던 만큼 하반기 실적에 따라 올해가 본격적인 순이익 흑자 원년이 될 가능성이 매우 커졌다"고 밝혔다.


    신용현 한경닷컴 기자 yonghyu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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