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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신평, SK엔무브 하향검토 등급감시대상 등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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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신평, SK엔무브 하향검토 등급감시대상 등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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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기사는 07월 31일 18:07 마켓인사이트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나이스신용평가가 SK온과 합병한 SK엔무브의 신용등급을 AA로 유지하는 한편, 하향검토 등급감시대상에 올렸다고 31일 밝혔다.

    SK이노베이션의 두 자회사인 SK온과 SK엔무브는 오는 11월 공식 합병할 예정이다. SK온이 SK엔무브를 흡수 합병하는 형식이다. 합병이 완료되면 SK이노베이션이 합병 법인 지분의 90.3%를 보유할 것으로 예상된다.


    윤활유 사업 회사인 SK엔무브는 SK이노베이션의 100% 자회사로 연간 9000억원에 가까운 영업이익을 기록해왔다. 반면 SK온은 조 단위 적자가 이어지다 이번 2분기에 수백억원 규모의 영업이익 흑자 전환을 이뤘다.

    SK엔무브의 기발행된 회사채 및 기업어음은 존속법인인 SK온에 이관돼 합병법인의 신용등급을 적용 받게 된다. 나신평 관계자는 “SK온의 신용등급은 A+로 SK엔무브의 신용도 대비 낮은 수준이다”며 “SK온의 규모를 고려할 때 합병법인의 신용도는 현재 신용등급 대비 낮을 것으로 판단했다”고 밝혔다.


    배정철 기자 bjc@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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