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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소상공인 특례보증 재원 2100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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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소상공인 특례보증 재원 2100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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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북 포항시가 ‘희망동행 특례보증’ 사업의 총재원 규모가 2100억원을 달성했다고 31일 밝혔다.

    국민은행, 신한은행 등 총 11개 금융기관과 매칭 출연 등 협력을 강화해 보증 금액과 참여 금융기관 규모에서 전국 최대 기록을 세웠다. 포항에 사업장을 둔 소상공인은 특례보증 지원사업으로 최대 5000만원, 청년 창업자와 다자녀 소상공인은 최대 1억원까지 대출 보증을 받을 수 있다.


    포항시는 이와 함께 우대금리 적용, 2년간 최대 연 3% 이자 지원을 병행해 소상공인의 금융 부담을 획기적으로 줄이고 있다. 올해 들어 7월까지 특례보증 혜택을 받은 소상공인은 4600명에 이른다. 지원된 자금은 총 1380억원으로, 자금난에 처한 소상공인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지원을 받는다는 평가가 나온다. 포항시는 특히 냉천교 재해 복구 사업으로 피해를 본 소상공인, 어업 부진 등으로 경영난을 겪는 어업인 등 지역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맞춤형 우대 지원을 제공했다.

    포항=하인식 기자 hai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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