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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오이 피클 전문 기업 일미푸드, FSSC22000 인증 갱신으로 글로벌 위생 기준 충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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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오이 피클 전문 기업 일미푸드, FSSC22000 인증 갱신으로 글로벌 위생 기준 충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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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미푸드가 지난 30일부터 이틀간 국제 식품안전 인증인 FSSC22000(식품안전시스템)의 정기 심사를 통해 자사의 위생관리 체계를 글로벌 기준에 맞춰 점검받고 있다고 31일 밝혔다.

    일미푸드는 지난 2018년 FSSC22000(식품안전시스템) 인증을 최초 획득한 이후 매년 갱신 심사를 통과해오며, HACCP(위해요소중점관리기준) 인증과 함께 이중 식품안전 관리 체계를 구축해왔다. 정밀한 살균 공정과 반자동화 생산 시스템을 기반으로 생산 효율성과 품질을 동시에 확보해, 오이 본연의 아삭한 식감과 상큼한 풍미를 극대화한 것이 강점이다.



    1998년 절임오이 피클 생산으로 출발한 일미푸드는 2017년 세종공장 이전을 계기로 생오이 피클 중심으로 사업을 전환하며 품질 경쟁력을 강화해왔고 현재 국내 생오이 피클 시장에서 약 70~80%의 점유율을 기록하고 있다.

    특히 일미푸드는 의장특허를 보유한 컵피클 전용 용기를 통해 밀폐성과 개봉 편의성을 동시에 확보했다. 현재 배달 피클 시장에서 사용되는 용기의 상당수가 일미푸드의 특허 기술을 적용한 제품일 정도로 시장 내 기술 우위를 점하고 있다.


    조수진 일미푸드 대표는 “식품 안전은 타협할 수 없는 가치”라며 “자동화를 통해 정확성을 높이고, 숙련된 작업자가 세밀하게 품질을 관리함으로써 소비자가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제품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연구·개발하고 있다”고 말했다.

    임형택 기자 taek2@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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