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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특례시, 탄소중립 스마트도시 리빙랩 '화성 기후지킴이'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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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특례시, 탄소중립 스마트도시 리빙랩 '화성 기후지킴이'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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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성특례시가 오는 8월 8일까지 탄소중립 스마트 도시 리빙랩 시민참여단 ‘화성 기후지킴이’를 모집한다고 30일 밝혔다.


    스마트도시 리빙랩은 ‘시민 중심의 스마트도시’ 실현을 목표로, 행정 중심의 일방적 사업이 아니라 시민이 직접 참여해 도시 문제를 발굴하고 해결하는 상향식 참여형 정책 실험이다.

    이번 리빙랩은 기후 위기 대응의 핵심 키워드인 ‘탄소중립’을 주제로 하며, 시민들이 스마트 기술을 활용한 실현 가능한 탄소중립 실천 방안을 도출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시민참여단으로 선정되면 오는 11월까지 약 4개월간 활동하게 되며 △발대식 △최신 기술 트렌드 및 리빙랩 우수사례 교육 △화성시 스마트도시 통합운영센터 견학 △리빙랩 워크숍 3회 등 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특히 오는 9월 예정된 ‘화성특례시 탄소중립 기념행사 MARS 151’에서는 리빙랩 활동을 통해 만든 ‘에코 화성인 선언문’과 스마트도시 아이디어를 발표하고, 11월 최종 성과공유회에서 화성시 탄소중립 정책 아이디어를 최종 제안할 예정이다.


    모집인원은 약 50여 명으로, 동탄 일원 거주자 또는 동탄 지역에서 활동 중인 20세 이상 시민을 중심으로 선발할 예정이다. 참여 신청은 홍보물의 QR코드 또는 온라인 링크에서 할 수 있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스마트도시는 기술로만 완성되는 것이 아니라, 시민이 주도하고 자발적으로 참여할 때 비로소 실현될 수 있다”며 “시민들이 직접 도시 문제를 해결해나가는 이번 화성 기후 지킴이 활동에 많은 관심을 갖고 참여해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화성특례시=윤상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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