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룹 유니스(UNIS)가 'ATA(Asia Top Artist) 페스티벌 2025'에서의 상큼하고 흥 넘치는 무대를 예고했다.
'ATA 페스티벌 2025'는 오는 9월 27~28일 서울 마포구 한강난지공원 젊음의광장에서 열리는 K팝 뮤직 페스티벌로, 한경닷컴, 텐아시아 등 한경미디어그룹이 개최한다.
둘째 날 라인업에 이름을 올린 유니스는 29일 'ATA 페스티벌' 인스타그램, 유튜브, X(구 트위터)를 통해 공개된 인터뷰 영상에서 "지금부터 아타 페스티벌로 출발합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무대 올라가기 전 루틴에 관한 질문을 받고 "보여드리겠다"며 다 같이 손을 모으고 "오늘도 무대 화이팅이다. 유니스 유니스 화이팅!"이라고 힘차게 외쳤다.
'ATA 페스티벌 2025'에서 선보일 무대를 '스포'해달라는 요청에는 지난 4월 발매한 미니 2집의 타이틀곡 '스위시(SWICY)'를 한 소절 불렀다.
'스위시'는 스위트와 스파이시를 결합한 신조어로, 이를 통해 유니스는 호감 가는 상대를 향한 마음을 매콤함과 달콤함에 비유해 표현했다. 솔직한 가사에 통통 튀는 유니스의 에너지가 더해지면서 '맵달' 콘셉트를 완벽하게 소화했다는 평가를 얻었었다.
이어 유니스는 페스티벌을 제일 잘 즐길 것 같은 멤버로 흥이 많은 젤리당카를 꼽으며 "유니스만의 특별한 무대 아타에서 만나요!"라며 거듭 본 무대에 대한 기대를 당부했다.
현재 'ATA 페스티벌 2025' 광고 인증 이벤트가 진행 중이다. 잠실야구장을 시작으로 서울 일대에서 보이는 'ATA 페스티벌 2025' 광고를 촬영한 뒤 페스티벌 공식 계정을 팔로우하고, 해당 계정을 태그 후 게시글이나 스토리를 업로드하면 된다. 추첨을 통해 총 10명에게 원하는 날짜의 티켓을 1장씩 제공한다. 이벤트는 오는 8월 31일까지 진행하며, 당첨자는 9월 2일에 발표할 예정이다.
'ATA 페스티벌 2025'에는 피프티 피프티를 비롯해 경서, 박혜원, 세이마이네임, 십센치, 이무진, 잔나비, 페퍼톤스, 하이키, 황가람, 뉴비트, 더보이즈, 배드빌런, 유니스, QWER, 크래비티, 투어스(TWS), 82메이저, 하성운 등 여러 K팝 아티스트이 출격한다. 헤드라이너로는 첫째 날과 둘째 날 각각 그룹 동방신기 출신 김준수, 김재중이 나선다.
▶ 2025 ATA 페스티벌
공식 홈페이지 https://www.atafestival.com김수영 한경닷컴 기자 swimmingk@hankyung.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