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4,167.16

  • 56.54
  • 1.38%
코스닥

937.34

  • 2.70
  • 0.29%
1/7

차량SW가 밀고, SI사업이 끌고 …현대오토에버, 영업익 19% 늘었다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뉴스 듣기-

지금 보시는 뉴스를 읽어드립니다.

이동 통신망을 이용하여 음성을 재생하면 별도의 데이터 통화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차량SW가 밀고, SI사업이 끌고 …현대오토에버, 영업익 19% 늘었다

주요 기사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현대오토에버가 2분기 814억원의 영업이익을 거두며 전년대비 18.7% 성장하는 데 성공했다. 시스템 통합(SI)·IT 아웃소싱·차량 소프트웨어(SW) 등 모든 사업 부문에서 고른 성장을 이뤄냈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현대오토에버는 올해 2분기 잠정 실적에서 1조412억원의 매출과 814억원의 영업이익을 거뒀다고 28일 공시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13.5%, 영입이익은 18.7% 증가한 수치다.

    올 2분기 기준 SI 사업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7.3% 증가한 3천879억원으로 집계됐다. 차세대 전사적자원관리(ERP) 시스템 구축, 클라우드 서비스 공급 등이 성장을 견인했다.


    IT 아웃소싱 사업 매출도 전년 동기보다 13.7% 늘어난 4천238억원을 기록했다. 그룹사를 대상으로 한 IT 운영 역할 확대와 SW 공급 등이 성장을 이끌었다.

    차량 SW의 매출은 7.3% 증가한 2천303억원이다. 내비게이션 SW 매출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현대오토에버 측은 "차세대 ERP 시스템 구축, 클라우드 서비스 공급 등 고부가가치 프로젝트가 영업익 증가에 기여했다"며 "차량SW 사업 부문 매출 증가도 실적에 힘을 보탰다"고 설명했다.

    최지희 기자 mymasaki@hankyung.com



    - 염색되는 샴푸, 대나무수 화장품 뜬다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