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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보, 라면보다 더 쉽네"…간편식 즐기던 30대 부부 환호한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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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보, 라면보다 더 쉽네"…간편식 즐기던 30대 부부 환호한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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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물 요리 냉동식품은 국물과 건더기가 한꺼번에 얼려있기 때문에 이를 데우는 게 일이다. 너무 센불에 올려놓고 끓이면 물이 졸아 음식이 짜지기 쉽고, 그렇다고 약한불에 한 없이 끓이자니 시간이 너무 오래 걸린다. 때문에 직장인들은 냉장 형태의 국물요리 간편식을 선호한다. 문제는 부피를 많이 차지하고 보관성이 상대적으로 낮다는 점이다.


    이 같은 국물요리 냉동 간편식의 단점을 보완한 신제품이 출시됐다. 대상 청정원의 간편식 브랜드인 '호밍스'가 내놓은 '초간편 국물요리'인데, 기존의 냉동 간편식과 다르게 국물이 포함돼있지 않다. 물을 붓고 끓이도록 만들었기 때문이다. 된장국, 김치찌개 등 일상적으로 즐겨 먹는 국물요리를 간편식 형태로 구현했다. 간편식의 주요 소비층인 30대 맞벌이 부부들로선 반길 일이다.




    신제품은 밀프렙(Meal Prep) 방식에서 착안했다. 밀프렙은 식사(meal)와 준비(preparation)의 합성어로, 식사 준비 시간을 줄이기 위해 미리 재료를 손질·포장하는 조리방식이다. 이 제품은 손질된 고기·채소·해산물과 국물을 농축한 소스를 함께 담았다. 성인 손바닥 크기의 콤팩트한 사이즈로 냉동실 보관이 용이하다.

    청정원의 전처리 기술을 적용해서 풍성한 건더기와 본연의 식감을 살린 것이 특징이다. 재료나 구성에 따라 조리 시간이 달라지지 않도록 공정을 표준화했다. 김치찌개든 고추장짜글이든 물이 끓고 3분만 조리하면 완성이다. 국물 소스는 농축 및 조미 기술이 집약돼있다.



    이번 신제품은 가정식 국물요리 가운데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8종의 국과 찌개로 구성됐다. 우거지 된장국, 소고기 미역국, 황태 콩나물국, 묵은지 김치찌개, 고추장 짜글이, 차돌 된장찌개, 소고기 뭇국, 묵은지 부대찌개 등이다. 윤정원 대상 밀솔루션팀장은 “대상의 기술력과 노하우를 집약해 해동 과정 없이 끓고 나서 180초면 누구나 쉽게 완성할 수 있는 새로운 형태의 국물 간편식 제품”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호밍스 냉동 국물요리는 2021년 출시 이후 누적 판매량 620만 개를 돌파했다. 청정원은 국내 냉동 국물요리 시장 점유율 1위를 기록하고 있다.


    고윤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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