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트리오 인 x 멘델스존’이 8월 30일 서울 예술의전당 IBK챔버홀에서 공연된다. 바이올린 김지연, 첼로 송영훈, 피아노 조재혁이 멘델스존의 피아노 3중주를 연주한다. 8월 3일까지 아르떼 사이트에서 신청하면 된다. 3명을 뽑아 R석을 두 장씩 증정한다. 당첨자 발표는 8월 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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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읽어야 할 칼럼
● 청라의 작은 클래식 공연장 
인천 청라의 ‘엘림아트센터 엘림홀’은 자작나무로 마감한 벽이 따뜻한 분위기를 자아내는 작은 공연장이다. 음량이 아주 풍성하면서도 악기 본연의 소리가 홀 안에 고르게 가득 차, 연주자의 노래가 어떤 왜곡이나 과장 없이 그대로 전해져서 ‘체감 규모’가 훨씬 크게 느껴졌다. - 뚜벅이 클덕 권혜린의 ‘작은 공연장 탐방기’
● 손끝에서 전해지는 온기

정민제의 작업은 손끝에서 비롯되는 진짜 감각을 담고 있다. 바느질의 떨림과 반복, 천의 질감과 실의 불균형은 인공지능(AI)이 흉내 낼 수 없는 인간적인 온기를 전한다. 버려진 조각들이 하나로 이어지는 그의 작업은 일상의 사소한 재료들로부터 출발해 치유와 생명력을 갖고 다시 태어난다. - 독립 큐레이터 정연진의 ‘오늘의 미술’
꼭 봐야 할 공연·전시
● 음악 - 스티븐 이설리스 with 코니 시 
‘스티븐 이설리스 첼로 리사이틀 with 코니 시’가 8월 8일 서울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공연된다. 쇼스타코비치와 라흐마니노프의 첼로 소나타 등을 선보인다.
● 뮤지컬 - 위키드

뮤지컬 ‘위키드’가 10월 26일까지 서울 블루스퀘어 신한카드홀에서 공연된다. 오리지널 내한 공연으로 초록색 피부의 마녀 엘파바와 금발 마녀 글린다의 이야기다.
● 전시 - 아더랜드 Ⅱ

‘아더랜드 Ⅱ: 와엘 샤키, 아크람 자타리’가 8월 17일까지 경기 과천 국립현대미술관에서 열린다. 샤키의 오페라 형식 영상 작품 ‘드라마 1882’ 등을 선보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