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이라면 꿈꾸는 무대, 열정으로 부순다"…'더보이즈'의 각오 [ATA 릴레이 인터뷰]

그룹 더보이즈(THE BOYZ)가 'ATA(Asia Top Artist) 페스티벌 2025'에서 역대급 무대를 선보이겠다고 예고했다. 신곡 '스타일리시(Stylish)' 무대까지 풍성한 세트리스트로 '더비'(공식 팬덤명)들의 마음을 녹인다는 각오다.

ATA 페스티벌 2025는 오는 9월 27~28일 서울 마포구 한강난지공원 젊음의광장에서 열리는 페스티벌이다. 한경닷컴, 텐아시아 등 한경미디어그룹이 개최하는 첫 K팝 뮤직 페스티벌이다.

둘째날 라인업에 이름을 올린 더보이즈는 22일 오전 ATA 페스티벌 인스타그램, 유튜브, X(구 트위터)를 통해 공개된 인터뷰 영상에서 선보이고 싶은 무대가 있다면서 "신곡 타이틀곡인 스타일리시"라고 말했다.

더보이즈는 오는 28일 미니 10집 '에이이펙트(a;effect)'를 발매한다. 지난 3월 발매한 정규 3집 '언익스펙티드(Unexpected)' 이후 약 4개월 만에 선보이는 앨범이다. 타이틀곡 스타일리시를 비롯해 다채로운 장르의 총 5곡이 수록됐다. 특히 더보이즈가 데뷔 이후 처음 선보이는 밴드 유닛곡 '함께라서 눈부셨던, 서툴지만 아름다운'에 대한 팬들의 기대감이 높다.

인터뷰 영상에서 선우는 'ATA(아타)'로 이행시를 짓기도 했다. 그는 "아이돌이라면 누구나 꿈꾸는 무대 아타 페스티벌", "타오르는 열정으로 무대를 부수도록 하겠다"라고 센스 있는 이행시로 다가올 무대를 앞두고 당찬 각오를 다졌다.

▶ 2025 ATA 페스티벌

공식 홈페이지 https://www.atafestival.com

김수영 한경닷컴 기자/양병훈 기자 swimming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