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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탐항공, 항공업계의 오스카로 불리는 스카이트랙스에서 '남미 최고의 항공사'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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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탐항공, 항공업계의 오스카로 불리는 스카이트랙스에서 '남미 최고의 항공사'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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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라탐항공(LATAM Airlines)은 2025 스카이트랙스 월드 에어라인 어워즈(SKYTRAX World Airline Awards)에서 6년 연속 ‘남미 최고의 항공사(Best Airline in South America)’, 4년 연속 ‘남미 최고의 항공사 직원(Best Airline Staff in South America)’을 수상했다.

    스카이트랙스는 영국 소재 컨설팅 회사로 항공사와 공항의 품질 평가를 하며, 매년 다양한 부문의 스카이트랙스 세계 항공사 및 공항 어워즈를 발표한다. 스카이트랙스 월드 에어라인 어워즈는 ‘항공업계의 오스카상’으로 불리며, 서비스 품질, 고객 만족도, 안전, 청결도 등 다양한 항목에 대해 전 세계 승객들의 독립적인 평가를 바탕으로 수상자를 선정하는 항공 업계 최고 권위의 상이다.




    이와 더불어 라탐항공은 ▲남미에서 가장 청결한 항공사(Cleanest Airline in South America), ▲남미 최고 비즈니스 클래스(Best Business Class in South America), ▲남미 최고 비즈니스 클래스 기내식(Best Business Class Onboard Catering in South America), ▲남미 최고 이코노미 클래스(Best Economy Class in South America), ▲남미 최고 이코노미 클래스 기내식(Best Economy Class Onboard Catering in South America), ▲남미 최고 객실 승무원(Best Cabin Crew in South America) 부문에서도 수상하며, 총 8관왕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수상은 라탐항공이 최근 진행한 전방위적인 고객 경험 혁신의 결과이기도 하다. 라탐은 프리미엄 비즈니스 클래스 개편, 프리미엄 이코노미 업그레이드, 기내 Wi-Fi 도입, 미식 기내식 프로그램 강화 등 다양한 서비스를 개선해왔다.




    특히 남미 최초로 슬라이딩 도어형 스위트 좌석을 도입한 프리미엄 비즈니스 클래스는 완전 평면 좌석과 18인치 HD 스크린을 갖춘 객실 구성으로 고객 만족도를 크게 높였으며, 프리미엄 이코노미 클래스는 가운데 좌석 비워두기, 여유로운 공간, 향상된 기내 서비스, 공항 우선 탑승 및 라운지 이용 혜택 등으로 고급스러운 여정을 제공한다.

    기내식 부분에서는 브라질과 페루 출신 셰프들과 협업한 ‘여행을 담은 맛(Flavors that Transport)’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미식 문화를 반영한 차별화된 기내식을 선보이며 고객에게 한층 더 특별한 경험을 전달하고 있다.


    라탐항공은 지속가능한 항공 운항을 위한 노력도 이어가고 있다. 최근에는 기내 일회용 플라스틱 사용 저감, 지속가능한 항공 연료(SAF) 사용 확대, , 탄소 상쇄 프로그램 강화 등 친환경 활동을 적극 전개하며 탄소 배출 저감을 위한 실질적인 행동에 나서고 있다.

    한편, 라탐항공은 브라질, 칠레, 콜롬비아, 에콰도르, 페루 등 남미 5개국에서 국내선을 운영하고 있으며, 남미를 비롯해 유럽, 오세아니아, 아프리카, 미국, 캐리비안 지역을 연결하는 다양한 국제선 노선을 운항하고 있다.


    정상미 기자 vivid@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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