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4,214.17

  • 6.39
  • 0.15%
코스닥

925.47

  • 7.12
  • 0.76%

"독일 최대 규모 K팝 단독 콘서트"…잘 나간다, 스트레이 키즈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뉴스 듣기-

지금 보시는 뉴스를 읽어드립니다.

이동 통신망을 이용하여 음성을 재생하면 별도의 데이터 통화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독일 최대 규모 K팝 단독 콘서트"…잘 나간다, 스트레이 키즈

주요 기사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그룹 스트레이 키즈(Stray Kids)가 프랑크푸르트 대형 스타디움 단독 공연으로 최초 기록을 추가했다.

    스트레이 키즈는 지난 15일(현지시간) 독일 프랑크푸르트 도이체 방크 파르크에서 월드투어 '도미네이트(dominATE)' 일환 단독 공연을 개최했다.


    프랑크푸르트는 물론 독일 현지에서 개최된 K팝 단독 콘서트 사상 최대 규모의 공연이었다. 티켓은 전석 매진을 기록했다.

    공연 개최지인 도이체 방크 파르크는 독일에서 열린 FIFA 월드컵, UEFA 유로 2024 등 주요 스포츠 경기가 개최된 대형 스타디움으로 앞서 비욘세, 에드 시런, 해리 스타일스, 켄드릭 라마 등 세계적인 뮤지션들이 공연을 진행했다. 스트레이 키즈는 K팝 및 아시아 아티스트 중 가장 처음으로 해당 공연장에 단독 입성하며 월드투어를 통해 또 하나의 '최초' 기록을 세웠다.



    무대에 오른 스트레이 키즈는 '소리꾼', '신메뉴' 등 팬들이 사랑하는 대표곡 무대를 연이어 선보였고 미국 빌보드 메인 차트 '빌보드 200' 1위에 오른 다수의 앨범 타이틀곡과 유닛곡 등 30여 곡의 무대로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 전율 돋는 라이브 퍼포먼스에 관중은 열띤 함성과 떼창으로 화답했고, '아이템(ITEM)'으로 마지막까지 에너지를 끌어올렸다.

    공연을 마무리하며 스트레이 키즈는 "스테이(공식 팬덤명)와 함께 만들어 나가는 공연이라 정말 완벽했고, 덕분에 수없이 많은 감동을 받았다. 오늘도 행복한 추억을 만들어 주셔서 감사하다"고 인사했다.


    프랑크푸르트 공연으로 총 6개 지역 8회 규모의 유럽 투어 순항을 알린 이들은 오는 18, 19일 런던 토트넘 핫스퍼 스타디움으로 향한다. 이 역시 K팝 아티스트 최초 입성이다. 투어는 22일 마드리드, 26일~27일 파리로 이어지며, 30일 로마에서 '자체 최대 규모' 월드투어 피날레를 장식한다.

    김수영 한경닷컴 기자 swimmingk@hankyung.com



    - 염색되는 샴푸, 대나무수 화장품 뜬다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