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4,129.68

  • 21.06
  • 0.51%
코스닥

919.67

  • 4.47
  • 0.49%
1/4

"여행 필수품 되나"…구혜선, '헤어롤' 개발하더니 '깜짝 근황'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뉴스 듣기-

지금 보시는 뉴스를 읽어드립니다.

이동 통신망을 이용하여 음성을 재생하면 별도의 데이터 통화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여행 필수품 되나"…구혜선, '헤어롤' 개발하더니 '깜짝 근황'

주요 기사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배우 구혜선이 사업가로 활약을 예고했다.


    구혜선은 17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헤어롤 론칭을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카이스트 벤처기업 폴리페놀팩토리와 MOU를 체결한 기사를 게재했다.

    구혜선이 개발한 헤어롤은 일명 '구롤'로 일반적인 둥근 헤어롤과 달리 휴대시엔 판판한 직사각형 형태로 접었다가 사용할 때 구부리면 동그랗게 말리는 구조다. 현재 상용화 작업이 거의 마무리되고 발주 직전의 단계로, 유통사와 론칭을 위한 로드맵을 협의 중이다. 2020년 7월 특허를 출원해 2021년 12월 정식 등록됐다.



    구혜선의 헤어롤은 올해 1월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서도 공개된 바 있다. 당시 구혜선은 '펼치는 헤어롤'이라는 특허 제품을 직접 개발해 등록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카이스트 저널리즘 대학원에서 공학 석사 과정을 밟으면서 이해신 카이스트 화학과 석좌교수와 함께 헤어롤 상품화 개발에 나섰고, 최근에는 예비벤처기업확인서까지 받았다.


    한편 폴리페놀팩토리 측은 구롤의 국내 판매 뿐 아니라 해외 유통까지 계획하고 있다. 구혜선이 구롤의 브랜드를 살려 지속가능한 사업으로 확장할 수 있도록 도울 것으로 알려졌다.

    김소연 한경닷컴 기자 sue123@hankyung.com



    - 염색되는 샴푸, 대나무수 화장품 뜬다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