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스닥협회는 15일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소외 계층 아동의 치료를 지원하기 위해 '미소사랑 후원금' 4억1800만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미소사랑 후원금'은 코스닥협회가 매년 추진해 온 사회공헌사업이다. 치료비 마련이 어려운 소외계층 아동에게 경제적인 도움을 제공하고 코스닥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번 후원금은 한림화상재단, 서울대학교어린이병원, 서울성모병원, 서울시어린이병원 등 전국 16개 병원 및 사회복지단체에 전달돼 아동의 치료비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동훈 코스닥협회장은 "앞으로도 코스닥 상장사들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도움이 필요한 아이들에게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을 전할 것"이라고 밝혔다.
진영기 한경닷컴 기자 young71@hankyung.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