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지수가 약세로 출발했다.
1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10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11.28포인트(0.35%) 내린 3190.75를 기록하고 있다. 지수는 7.21포인트(0.23%) 오른 3194.82에 개장했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48억원, 896억원 매도 우위이고 개인 홀로 1018억원 매수 우위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삼성전자(0.64%)와 LG에너지솔루션(0.79%), 기아(2.82%), 한국전력(3.52%) 등이 강세다. 반면 SK하이닉스(-2.83%)와 현대차(-2.07%), 기아(-1.75%) 등은 약세다.
같은 시각 코스닥지수는 2.18포인(0.27%) 오른 801.55에 거래 중이다. 지수는 0.87포인트(0.11%) 오른 800.24에 개장했다.
개인이 736억원 매수 우위이고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280억원, 366억원 매도 우위다.
코스닥시장에서 알테오젠과 파마리서치, 레인보우로보틱스, 리가켐바이오, 휴젤, 리노공업 등이 1% 안팎으로 강세다. 펩트론과 코오롱티슈진은 2%대, 에이비엘바이오는 4%대 오름세다. 전날 멕시코 제약사와 580억원 규모 공급 계약을 체결한 케어젠은 16% 넘게 뛰고 있다.
원·달러 환율은 1.3원 오른 1382.5원에 개장했다.
신민경 한경닷컴 기자 radi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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