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4,309.63

  • 95.46
  • 2.27%
코스닥

945.57

  • 20.10
  • 2.17%
1/3

정동영 “통일부 명칭 변경, 검토할 가치 충분…'한반도부'도 대안”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뉴스 듣기-

지금 보시는 뉴스를 읽어드립니다.

이동 통신망을 이용하여 음성을 재생하면 별도의 데이터 통화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정동영 “통일부 명칭 변경, 검토할 가치 충분…'한반도부'도 대안”

주요 기사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정동영 통일부 장관 후보자가 통일부 명칭 변경에 대해 충분히 검토할 사안이라고 밝혔다.

    정 후보자는 14일 국회 외교통일위원회의 인사청문회에서 더불어민주당의 윤후석 의원의 관련 질의에 "통일부 명칭 변경을 검토하는 것이 필요하다"며 "국민의 대표기관인 국회에서 여야가 함께 의논해야 할 아주 중요한 사안"이라고 말했다. 통일부 명칭 대안 중 하나로 '한반도부'를 제시하기도 했다.


    정 후보자는 북한이 2023년 말 남북관계를 '적대적 두 개 국가론'이라고 선언한 원인에 대해 "강대 강의 산물이라고 생각한다. 남쪽 정부에서 '주적'을 얘기하고 '선제타격'을 얘기한 데 대해서 북의 대응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그는 과거 동·서독의 통일을 '실용적 접근'이라고 규정했다. 이어 "사실상의 두 국가를 인정하면서 화해와 교류 협력을 통해서 통일로 다가간 것"이라며 "이재명 정부가 가야 할 길은 바로 실용주의 노선"이라고 말했다.


    '두 개 국가론'을 헌법에 반영하라는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지시가 이행돼 북한의 헌법이 개정됐는지에 관해 정 후보자는 "아직 헌법에 반영하지는 않았다. 아직 헌법에 반영된 것은 없다"고 답했다. 다만 구체적인 근거는 제시하지 않았다.

    정 후보자는 한미 연합훈련에 관한 질의에 "2018년 한반도에 봄을 열었던 것이, 평창올림픽을 앞두고 2017년 말 당시 문재인 대통령이 '3월로 예정된 한미 군사연습을 연기하겠다. 이것을 미국에 제안하겠다'고 한 것이 (대화의) 물꼬를 텄던 것은 중요한 함의가 있다"며 "앞으로 국가안전보장회의(NSC) 등을 통해 논의해야 할 사안"이라고 답했다.


    진영기 한경닷컴 기자 young71@hankyung.com



    - 염색되는 샴푸, 대나무수 화장품 뜬다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