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 '중장년 재취업 박람회' 성황

하나금융그룹이 기획한 신중년 맞춤형 재취업박람회에 재취업을 희망하는 40·50대 구직자가 대거 참가했다.

13일 하나금융에 따르면 지난 10일 대구 엑스코에서 열린 2025년 제2차 ‘하나 JOB(잡) 매칭 페스타’(사진)에 참가자가 몰렸다. 이번 박람회에는 대구·경북 지역 53개 업체가 참여한 가운데 마케팅, 인사, 총무, 회계, 설계 등 다양한 직무별 맞춤형 채용이 진행됐다.

금융상담 부스를 별도로 마련해 중장년층을 위한 은퇴 상담을 했다. 하나 JOB 매칭 페스타는 광주 대전 서울 등 전국 주요 거점 도시를 돌며 5회에 걸쳐 개최될 예정이다.

조미현 기자 mwis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