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캔틴나인은 자사 대표 제품 ‘서퍼데이 스노우’가 일본 온라인 쇼핑몰 큐텐(Qoo10)이 진행한 대규모 할인 행사 ‘메가와리(Megawari)’에서 2년 연속 식품 카테고리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해당 제품은 2023년 일본 시장에 진출한 이후 1년 만에 누적 판매량 10만 개를 돌파한 바 있으며, 이후에도 지속적인 판매를 이어가고 있다. 이번 6월 메가와리 행사에서 2년 연속 1위를 기록함으로써 현지 시장 내 인지도를 확보한 것으로 평가된다.
‘서퍼데이 스노우’는 미백, 노화 관리, 자외선 대응을 위한 이너뷰티 제품으로, 자외선으로 인한 피부 변화 대응을 주요 기능으로 삼고 있다. 주요 성분으로는 로즈마리자몽추출복합물, 글루타치온, 고함량 비타민 C 등이 포함되어 있다.
브랜드 측에 따르면, 일본 큐텐 플랫폼에서 해당 제품의 누적 리뷰 수는 1만 6천 건을 넘었으며, 평균 평점은 5점 만점에 4.5점을 기록하고 있다. 미백과 자외선 케어에 관심이 높은 현지 소비자들의 수요를 반영한 구성으로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으며, 관련 후기는 SNS, 쇼핑몰 리뷰 페이지, 뷰티 커뮤니티 등을 중심으로 꾸준히 확산되고 있다.
캔틴나인 관계자는 “서퍼데이 스노우는 단기적인 매출보다는 꾸준한 재구매와 입소문을 통해 일본 고객의 신뢰를 얻은 제품”이라며, ”일본뿐 아니라 미국 등 해외 채널 확장과 함께 신규 제품 출시를 통해 글로벌 시장 대응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경비즈니스 온라인뉴스팀 기자 biznews@hankyung.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