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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수리 5형제를 부탁해!' 김승윤, 주현영·김아영 한솥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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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수리 5형제를 부탁해!' 김승윤, 주현영·김아영 한솥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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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우 김승윤이 AIMC를 통해 더욱 다채로운 활동을 예고했다.


    4일 AIMC는 김승윤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그동안 여러 출연작에서 인상적인 연기를 선보인 김승윤과 동행할 수 있어 기쁘다"면서 "김승윤이 자신의 출중한 재능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도록 다방면에서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 앞으로 김승윤이 걸어갈 연기 여정에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김승윤은 깨끗한 마스크와 탄탄한 연기력을 겸비한 배우로, 지난 2019년 KBS 2TV '조선로코 - 녹두전'으로 데뷔했다. 이후 tvN '방법'을 비롯해 유수 영화제와 관객을 사로잡은 영화 '물안에서', '우리의 하루', '여행자의 필요' 등 다양한 매체를 넘나들며 활약을 펼쳤다.


    현재 김승윤은 인기리에 방영 중인 KBS 2TV 주말드라마 '독수리 5형제를 부탁해!'를 통해 안방극장에 눈도장을 톡톡히 찍고 있다. 그는 명랑하고 똑 부러지는 다이아몬드 수저 한봄 역으로 시청자들과 만나고 있다. 극 중 부녀 지간으로 호흡을 맞추고 있는 안재욱과는 흐뭇한 미소를 자아내는 색다른 부녀 콤비를, 이석기와는 심장을 간질이는 로맨스 시그널을 보여주는 등 흥미로운 전개에 힘을 보태고 있다. 이에 김승윤은 매주 주말 밤을 재미로 물들이고 있기도.

    또한 그는 일찌감치 스크린에서 존재감 넘치는 라이징 배우로 주목받았던 만큼, 영화 '누룩'으로 기분 좋은 기세를 이어나갈 예정이다.


    배우 장동윤의 연출작이자 제29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BIFAN)의 메리 고 라운드 섹션 공식 초청작으로 주목받은 '누룩'은 전통 막걸리 양조장을 배경으로 가족 간의 갈등과 화해 그리고 전통과 현대의 충돌을 섬세하게 풀어낸 작품.

    김승윤은 80여 분의 러닝타임을 유려하게 이끌어가는 주인공 다슬 역으로 분해, 인물의 감정선을 촘촘하게 써 내려간 열연으로 관객들에게 묵직한 몰입의 경험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그는 '누룩'의 주연진으로서 지난 3일 개최된 BIFAN의 개막식에 참석, 영화 팬들과 보다 가까이 만나며 자리를 한층 빛냈다.


    이렇듯 논스톱 활동 모드를 켜고 자신의 연기 세계를 더욱 단단하게 구축하고 있는 김승윤. AIMC와 손을 잡은 그가 앞으로 보여줄 또 다른 모습들은 어떠할지 벌써부터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한편, 김승윤과 전속계약을 맺은 AIMC는 종합 콘텐츠 스튜디오 에이스토리의 자회사로 주현영, 김선우, 김아영, 문희, 오기광, 정승원, 은세이가 소속된 배우 매니지먼트사이자 IP 비즈니스 회사이다.


    김소연 한경닷컴 기자 sue123@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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