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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전체 시동 건 BTS "내년 봄 신곡 들고 컴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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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전체 시동 건 BTS "내년 봄 신곡 들고 컴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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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예기획사 하이브의 보이 그룹인 방탄소년단(BTS)이 내년 봄 새 앨범으로 돌아온다. 이어 멤버 모두가 참가하는 월드투어로 전 세계 팬들을 다시 만난다.

    방탄소년단은 지난 1일 오후 팬 커뮤니티 플랫폼인 위버스에서 ‘방탄소년단이 돌아왔습니다’라는 제목으로 라이브 방송(사진)을 31분간 진행했다. 방탄소년단의 컴백을 알린 그룹 리더 RM은 “이달부터 본격적으로 같이 붙어 있으면서 음악 작업에 집중하겠다”며 “내년 봄 단체 앨범이 나올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어 “내년 7~8월까지 가지는 않을 것”이라며 앨범 작업에 속도를 내겠다는 뜻도 드러냈다. 공연 계획에 대해선 “내년 봄을 시작으로 월드투어도 할 것”이라며 “세계 여기저기를 찾아다닐 테니 기대해 달라”고 당부했다.

    방탄소년단이 완전체로 새 앨범을 내고 단독 콘서트를 내는 건 2022년 음반 ‘프루프’와 공연 ‘옛 투 컴 인 부산’을 선보인 이후 4년 만이다. 이 그룹은 2022년 12월 맏형인 진을 시작으로 멤버들이 하나둘씩 병역을 위해 군에 입대하면서 완전체 활동이 그간 어려웠다. 지난달 RM, 뷔, 지민, 정국, 슈가 등이 전역하면서 현재는 멤버 7인 전원이 전역하거나 소집해제된 상태다. 방탄소년단 멤버 모두가 모여 라이브 방송을 한 건 2022년 9월 이후 처음이다.


    방탄소년단은 이달 미국으로 건너가 앨범 제작과 공연 준비에 들어갈 예정이다. 이달에 멤버 제이홉은 ‘롤라팔루자 베를린’ 음악축제에 출연하고, 진은 7·8월 팬 콘서트 월드투어를 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주현 기자 deep@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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