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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브 라틴 아메리카 의장 아이작 리, 미국 법인 대표 겸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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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브 라틴 아메리카 의장 아이작 리, 미국 법인 대표 겸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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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이브는 남미 법인인 하이브 라틴아메리카(HBL)의 아이작 리 의장을 북미 법인인 하이브 아메리카(HBA)의 신임 의장 겸 대표이사로 임명했다고 2일 발표했다.

    이번 인사는 북미와 남미 사업을 통합 운영하려는 취지다. 아이작 리 신임 대표는 세계 최대 규모 스페인어 콘텐츠 텔레비전 채널인 유니비전 커뮤니케이션에서 최고콘텐츠책임자(CCO)를 맡았던 콘텐츠 전문가다. 2023년 11월부터 HBL 의장을 맡아오다가 이번에 북미 사업 대표도 겸하게 됐다. 북미 사업을 하는 HBA는 저스틴 무어, 토머스 레트 등 컨트리뮤직 가수들이 속해 있는 빅머신 레이블 그룹, 힙합 레이블인 QC미디어 홀딩스, 6인조 걸 그룹인 캣츠아이의 소속사인 ‘하이브 x 게펜 레코드’ 등을 산하에 두고 있다.


    하이브는 “아이작 리 신임 대표는 탁월한 기획력과 높은 현지 시장 이해도, 긴밀한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하이브 미주 사업의 성장과 더불어 하이브 한국 아티스트의 북미 영향력 확대에 기여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지난 4년간 HBA를 이끌어 온 스쿠터 브라운 HBA 전 대표는 비상임 고문으로 이사회에 남기로 했다. 한편 이날 하이브는 K팝 아티스트의 음악사업을 총괄하는 하이브 뮤직그룹인 APAC의 신임 대표로 유동주 전 코오롱에프앤씨 상무를 선임했다.




    이주현 기자 deep@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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