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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고위간부 인사, 대검차장 노만석·동부 임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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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고위간부 인사, 대검차장 노만석·동부 임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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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재명 정부가 검찰 고위 간부 인사를 전격 단행했다.

    법무부는 1일 대검 검사급(검사장) 검사 3명에 대한 신규 보임 및 대검 검사급 검사 4명, 고검 검사급(차장·부장검사) 검사 2명에 대한 전보 인사를 4일 자로 시행했다고 밝혔다. 총장·차장이 모두 떠난 대검에는 노만석 검사장이 승진해 차장으로 보임됐고, 임은정 부장검사가 검사장으로 수직 상승해 서울동부지검장으로 가게 됐다.


    검찰 '2인자' 대검찰청 차장(고검장급)에는 노만석(사법연수원 29기) 대검찰청 마약·조직범죄부장이 임명됐다. 문재인 정부 시절 법무부 감찰담당관을 역임했고, 박근혜 정부의 계엄령 의혹을 파헤쳤다.

    전국 최대 규모 검찰청으로 각종 중요 수사를 담당하는 서울중앙지검 수장으로는 정진우(29기) 서울북부지검장이 임명됐다. 법무부 검찰국에서 국제형사과장·공안기획과장을 지냈고, 문재인 정부 시절 서울중앙지검 1차장을 거쳐 검사장으로 승진해 대검 과학수사부장, 춘천지검장을 역임했다.


    금융 범죄를 중점 수사하는 서울남부지검장에는 문재인 정부 때 검찰과장을 지낸 김태훈(30기) 서울고검 검사가 승진 발령됐다. 법무부 검찰과장을 지냈고, 그에 앞서서는 검찰과장의 실무 논의 카운터파트 격인 대검 정책기획과장을 지내 기획 분야에 정통하다.

    서울동부지검장에는 임은정(30기) 대전지검 중요경제범죄조사단 부장검사가 깜짝 승진 보임됐다. 임 지검장은 서울중앙지검 공판2부 소속이던 2012년 12월 반공임시특별법 위반 혐의로 징역 15년이 확정된 고(故) 윤길중 진보당 간사의 유족이 청구한 재심 사건에서 무죄를 구형한 일화로 유명하다. 이 일로 정직 4개월 처분을 받자 소송을 제기해 '징계 처분이 부당하다'는 대법원 판결을 받아냈다.



    법무부 장·차관을 보좌해 정책을 총괄하는 기획조정실장에는 최지석(31기) 서울고검 감찰부장이, 검찰 인사·조직·예산을 총괄하는 핵심 자리인 법무부 검찰국장에는 성상헌(30기) 대전지검장이 각각 보임됐다.

    송강(29기) 검찰국장은 고검장으로 승진해 광주고검장으로 자리를 옮긴다. 김수홍(35기) 서울남부지검 금융조사1부장은 법무부 검찰국의 핵심이자 선임 과장인 검찰과장에 보임됐다. 임세진(34기) 법무부 검찰과장과 서로 자리를 맞바꾸게 됐다.


    이송렬 한경닷컴 기자 yisr0203@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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