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남 순천시 순천만국가정원·습지가 지난해 전국 관광지 입장객 수 'TOP 5'에 올랐다.
1일 관광지식정보시스템에 따르면 지난해 순천만국가정원·습지 입장객은 430만4733명으로 경복궁과 킨텍스, 에버랜드, 롯데월드에 이어 5번째로 많았다.
순천만국가정원·습지는 국제정원박람회를 개최한 2023년 778만여 명이 방문해 전국 1위였다.
순천만국가정원에 이어 전남에서 관광객이 많이 찾은 곳은 여수 돌산공원(해상케이블카)으로 나타났다.
입장객 수는 103만8991명이었다.
목포 해상케이블카(80만9908명), 순천 낙안읍성 민속마을(79만1703명), 여수 전라좌수영 거북선(70만4335명), 여수 예술랜드(69만6853명), 담양 죽녹원(66만1512명), 담양 메타세쿼이아 가로수길(63만8909명), 여수 아쿠아플라넷(62만6680명), 곡성 섬진강 기차마을(58만3045명)은 입장객 수 기준 전남 10대 관광지에 이름을 올렸다.
순천=임동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