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 ‘메종드 글램(Maison de Glam)’, 2025년 9월 오픈

‘자연 속의 대저택’을 콘셉트로 한 신개념 글램핑, 메종드 글램(Maison de Glam)이 2025년 9월 가평에 문을 연다.

메종드 글램은 자연과 예술, 그리고 감각의 경계를 허무는 공간으로 넓게 펼쳐진 잔디밭에서 자유롭게 뛰어놀고, 자연의 곡선을 닮은 70m 인피니티 풀에서 사계절 내내 여유를 만끽할 수 있다. 빛과 공기로 감싸인 오픈 공간은 일상에서 벗어나 진정한 휴식과 평온을 찾는 이들에게 완벽한 안식처가 되어준다.

최근 럭셔리의 기준은 단순한 화려함이 아닌, 자연과의 조화와 공간이 주는 감각적 경험으로 옮겨가고 있다. 메종드 글램은 이러한 트렌드를 반영해, 공간 그 자체가 하나의 예술적 오브제로 완성된다. 각 공간은 자연의 아름다움과 기능, 그리고 감각적 경험이 조화를 이루도록 설계됐다.

메종드 글램은 ‘자연과 사람을 잇는 공간 크리에이티브 그룹’ 네스티아(Nestia)의 두 번째 프로젝트다. 소호덕 건축사와 정종현 브랜드 디렉터가 함께 공간의 모든 디테일에 브랜드의 철학을 담았다.

2024년 화제를 모았던 ‘글램탐다오’에 이은 두 번째 도전으로, 오픈 전부터 여행자와 라이프스타일 트렌드세터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관계자는 “메종드 글램6020은 경계를 허물고 감각을 깨우는 가평의 새로운 휴식공간으로 오는 9월 자연과 예술, 그리고 진정한 여유를 경험하기 바란다”고 전했다.

한경머니 온라인뉴스팀 기자 moneynew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