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86주년을 맞은 DL이앤씨는 주택뿐만 아니라 토목, 플랜트 등 주요 사업 분야에서 우수한 시공 능력과 풍부한 경험을 갖췄다. DL이앤씨의 발자취는 국내 건설업 역사와 궤를 같이한다. 6·25전쟁 복구 사업과 경인·경부·호남고속도로, 서울 지하철, 잠실종합운동장 올림픽주경기장 등 굵직한 국책사업에 뛰어들면서 한국 현대사와 함께 성장해왔다. 또한 1960년대부터 해외 건설 시장에 진출해 현재까지 미국, 사우디, 터키, 중국, 브루나이, 베트남 등 35개 국에 진출하여 플랜트, 댐, 도로, 항만, 공공주택 건설 등에서 폭넓은 실적을 보유하고 있다.
DL이앤씨는 어려운 건설업 환경에도 불구하고 업계 최고 수준의 안정적 재무구조를 유지하고 있다. 1분기 말 기준 연결 부채비율은 102.8%, 차입금 의존도는 11%에 불과하다.
DL이앤씨는 안정적 재무구조를 바탕으로 차세대 친환경 에너지원으로 꼽히는 SMR과 탄소중립 핵심 기술인 이산화탄소 포집·활용·저장(CCUS) 등 친환경 사업 개발에 적극적이다. 2022년 CCUS 전문기업인 카본코를 설립해 관련 사업과 기술 개발을 진행 중이며, 2023년 미국 SMR 업체인 엑스에너지에 2,000만달러(약 300억원) 규모의 전략적 투자를 진행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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