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4,108.62

  • 8.70
  • 0.21%
코스닥

915.20

  • 4.36
  • 0.47%
1/2

횡단보도 미처 못 건넌 70대, 시내버스 치여 숨져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뉴스 듣기-

지금 보시는 뉴스를 읽어드립니다.

이동 통신망을 이용하여 음성을 재생하면 별도의 데이터 통화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횡단보도 미처 못 건넌 70대, 시내버스 치여 숨져

주요 기사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보행자 신호가 켜져 있는 동안 횡단보도를 다 건너가지 못한 70대 보행자가 시내버스에 치여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28일 광주 북부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56분께 북구 문흥동 한 교차로에서 시내버스(60대 운전사)가 횡단보도를 건너고 있던 70대 여성 A씨를 치었다. 이 여성은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숨졌다.


    A씨는 보행자 신호에 횡단보도를 건너가기 시작했지만, 신호가 바뀔 때까지 도로를 다 건너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다.

    60대 버스 운전사는 좌회전 신호를 받고 좌회전을 하던 중 아직 횡단보도에 있던 A씨를 발견하지 못하고 치었다.


    경찰은 버스 운전사를 교통사고처리 특례법상 치사 혐의로 입건하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다.

    신민경 한경닷컴 기자 radio@hankyung.com




    - 염색되는 샴푸, 대나무수 화장품 뜬다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