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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만에 꺾인 '자격증 열풍'…컴활·지게차는 인기 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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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만에 꺾인 '자격증 열풍'…컴활·지게차는 인기 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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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해 국가기술자격시험 응시자가 3년 만에 줄어들었다. ‘자격증 열풍’이 한풀 꺾였다는 평가가 나온다. 컴퓨터활용능력, 지게차운전기능사, 산업안전기사 등은 여전히 인기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26일 한국산업인력공단이 발간한 ‘2025 국가기술자격 통계연보’에 따르면 2024년 227만4368명이 국가기술자격시험에 응시해 71만4615명이 자격을 취득했다. 이는 전년 대비 각각 1.9%, 5.0% 감소한 수치다.


    응시자 수 기준으로 가장 인기 있는 자격시험은 컴퓨터활용능력 관련 2급(43만7000명)과 1급(42만9000명)으로 집계됐다. 지게차운전기능사(27만명), 산업안전기사(19만6411명), 정보처리기사(18만7548명) 등이 그 뒤를 이었다.

    자격 등급별로는 기사 등급에서는 산업안전기사, 정보처리기사, 전기기사, 소방설비기사(전기 분야), 건설안전기사가 상위권에 올랐다. 산업기사 등급에서는 산업안전산업기사, 위험물산업기사, 전기산업기사 순으로 많았다.


    기능사 부문에서는 지게차운전기능사가 27만832명으로 압도적 1위를 차지했다. 뒤를 이어 한식조리기능사(12만1700명), 전기기능사(11만671명), 굴착기운전기능사(10만9797명), 미용사(일반·9만5683명) 순이었다.

    곽용희 기자 kyh@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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