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스코스틸리온(대표이사 천시열·사진)이 ‘2025 사회공헌기업대상’ 지역사회발전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포스코스틸리온은 ‘나눔의 가치를 사회에 확산해 더 나은 세상을 만들겠다’는 포스코그룹의 사회공헌 비전을 실현하기 위해 핵심 역량인 ‘컬러강판’을 활용해 지역사회 배려계층의 주거 환경 개선과 인프라 발전에 힘써 왔다. 이 같은 노력의 결실로 4년 연속 지역사회공헌인정기업에 선정됐다. 포스코스틸리온은 자동차, 가전, 건설·건축 등 다양한 산업에 사용되는 도금·컬러강판을 생산하는 회사로, 건자재용 컬러강판을 활용한 ‘두꺼비하우스 프로젝트’를 추진했다. 두꺼비하우스 프로젝트는 지난해 11월 경북 포항시와 배려계층 주거 환경 개선 업무협약을 맺고 남구 기계면 배려계층 노후 주택의 주거 환경 전체를 새롭게 리모델링하며 시작됐다. 자사 컬러강판을 통해 외관을 개선하고 철 소재로 더 안전한 환경을 제공해 지역사회 삶의 질을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 포스코스틸리온의 파트너 공급사이자 국내 대표 종합 건축자재 기업인 KCC에서 창호와 페인트를 협찬했으며 포스코스틸리온 임직원이 도색, 도배, 청소 봉사로 따뜻한 손길을 더했다. 올해도 포스코스틸리온은 임직원 및 공급사와 함께 두꺼비 하우스 2, 3호를 차례로 선보일 것을 예고하며 지역사회 나눔을 지속적으로 확산시키고 있다.
김세훈 기자 sehun24@hankyung.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