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스코가 ‘2025 사회공헌기업대상’ ESG 사회·환경 부문 대상을 3년 연속 수상했다.세스코는 종합환경위생기업으로서 대한민국 곳곳의 생활 공간 위생관리 노하우와 데이터를 기반으로 국민 건강을 지키는 데 기여하고 있다.
세스코는 소상공인의 자생력을 돕는 다양한 사회공헌을 실천해 왔다. 전통시장과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한 위생 개선 사업, 호텔신라제주와 영세 식당을 지원하는 ‘맛있는 제주 만들기’ 사회공헌 사업, 소상공인 영업 지원을 위한 세스코 멤버스마크 캠페인 등이 대표적이다. 2024년 8월 민관합동 해외 빈대 유입 차단 공동 캠페인을 펼쳐 인천국제공항에서 무료 빈대방제센터를 운영하며 해충 예방에 앞장섰다. 올해는 한국에서 열리는 2025 APEC 공식 후원사로 행사장 주요 장소와 동선에 첨단 바이러스 살균 및 위생관리 솔루션을 제공해 각국 VIP에게 수준 높은 K-방역과 대한민국의 깨끗한 이미지를 선보인다.세스코는 자연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한 경영에도 노력 중이다. 관련 법규 준수는 물론 선제적으로 환경 리스크를 발굴해 대응하고 있다. 유해화학물질을 최소화한 약제·케미컬 개발, 스마트 장비를 사용한 물리적 방제, 생물다양성 보전 캠페인 등의 ESG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박미옥 기자 histmo@hankyung.com
